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싱어송라이터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0월 18일 세빛섬서 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도심 속 한강에서 청년 음악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18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싱어송라이터와 시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문화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TOP10에 뽑힌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강 청년 버스킹'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5.09.23 alice09@newspim.com

김유정, 김마누, soopie, 오춘, 널디나, 무화, 나린, 김지신, 유 구름, 원지 등 젊은 뮤지션들이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서울 시민들에게는 청년 뮤지션의 진솔하고 색다른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강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한강을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즉석 인화를 통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한강로 사진관'도 운영된다.

축제는 싱어송라이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쿠스틱 혼성 듀오 '섬과도시', 독창적인 색깔을 지닌 재즈 밴드 '김꾸루밴드', 퍼포먼스 팀 등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들며 한강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다.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는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청년 세대와 시민 모두가 어울리는 장을 만들고,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활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주말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은 "한강은 서울 시민에게 휴식처이자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들이 대중과 호흡하고,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