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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K-뷰티 고 빅' 3개년 전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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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전 세계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한 3개년 전략과 함께 'K-뷰티 고 빅(K-Beauty Go Big)' 이니셔티브를 확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계획은 ▲브랜드 성장 가속화 ▲트렌드 주도 셀렉션 개발 ▲신규 고객 확보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하며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현지화 지원에 글로벌 혁신을 더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K-뷰티 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 [사진=아마존 ]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K-뷰티 고 빅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내 브랜드가 아마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K-뷰티는 아마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로, 평균 뷰티 부문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3개년 전략은 K-뷰티 브랜드가 혁신적인 제품, 브랜드 스토리텔링, 디지털 마케팅, 신속한 제품 개발 역량 등의 강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필수 툴을 비롯해 현지화 서비스 프로그램 및 고객 접근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K-뷰티 장기 성장 견인

K-뷰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55억 달러(약 7조6373억원)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2025년 7월 기준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한국 뷰티 신규 셀러 수는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K-뷰티 제품 판매량은 7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번 3개년 전략은 K-뷰티 브랜드가 전 세계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 과정에서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 성장 가속화, 트렌드 주도 셀렉션 개발, 신규 고객 확보의 세 가지 영역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브랜드 성장 가속화를 위해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확장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를 운영한다. 우선, AI 솔루션을 도입해 제품 등록 과정을 간소화하고 '리스팅 개선(Enhance My Listing)' 기능을 통해 이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셀러가 시간 절약은 물론 최고 수준으로 상품 리스트를 유지하는 동시에 제품 상세 페이지를 항상 최신이면서 경쟁력 있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규 셀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연간 브랜드 매출 100만 달러까지 판매액의 5~10%의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셀러 인센티브(New Seller Incentive)' 프로그램에 광고 인센티브 지원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전 단계에서의 브랜드 글로벌 확장 지원을 위해 전담 관리 및 교육 워크숍을 제공해 현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션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 브랜드는 클렌징 오일, 아이 케어, 토너 등 주요 스킨케어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K-뷰티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버티컬 인티그레이션 프로젝트(Vertical Integration Project)'를 제공하며 셀러의 제품 선택 폭을 확대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조사, 브랜드, 고객 데이터를 연결해 아마존 단독 제품 출시를 지원한다. AI 툴을 통해 글로벌 수요를 기반으로 최적의 제품 추천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셀러가 K-뷰티 제품의 잠재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신규 K-뷰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Just Make Up)' 등 K-뷰티 콘텐츠의 글로벌 방송을 위한 프라임 비디오 협업,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온라인 연계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운영, 신규 프라임 멤버에게 제공할 K-뷰티 샘플링 박스 '프라임 영 어덜트 박스(Prime Young Adult Box)' 등이 포함된다.

◆K-뷰티의 성공을 위한 현지 지원 기반 구축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지난해 K-뷰티를 위한 장기 전략인 'K-뷰티 고 빅'을 런칭한 이후 K-뷰티의 글로벌 확장 지원을 위한 현지 기반을 마련했다. 14개 브랜드가 '버티컬 인티그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20개 이상의 아마존 단독 제품을 출시했다. 도쿄 시부야에서는 K-뷰티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며 5000여 명 이상의 일본 고객을 현지에서 만났다. 올해 초에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 및 성공적인 판매 경험을 보유한 셀러들과 협력해 유망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3개월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7개 브랜드는 오는 9월 말 '아마존 넥스트 셀러(Amazon Next Seller)' 촬영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맞춤형 현지 셀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생 인디 브랜드부터 카테고리 리더까지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메디큐브의 모회사 에이피알은 올해 프라임 데이 당시 4일간 2200만 달러(약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를 220% 초과 달성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함께 현지 소비자들의 실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즉시 반영할 수 있었던 것이 성공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마존에서의 성과는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신뢰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이는 해외 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오는 9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마존 뷰티 인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셀러, 업계 전문가, 벤처캐피탈 관계자, 그리고 아마존 팀이 참여해 K-뷰티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메디큐브의 성공 사례를 다룬 아마존 광고의 글로벌 다큐멘터리 시리즈 '라이징 스타(Rising Stars)' 시즌2 또한 19일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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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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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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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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