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특화 금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 등 협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11번가와 금융과 커머스를 연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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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금융과 쇼핑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박현수 11번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2025.09.18 dedanhi@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1번가 특화 금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간편결제 서비스인 11페이 사업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11번가 플랫폼에 계좌 기반 간편결제서비스 확대와 제휴 전용 통장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번가 전용 적금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11번가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혁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밀착형 쇼핑 플랫폼과 연계해 금융을 일상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