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16일 원주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위문 및 공동 사진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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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오른쪽 2번째)이 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오른쪽 1번째)과 함께 올해 상수(100세)이신 6.25 참전유공자 김점수‧이승빈님(왼쪽 1‧2번째)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사진=국가보훈의료공단] 2025.09.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보훈공단과 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해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을 고려한 국립공원 사진전과 무궁화 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아름다운 국토를 누릴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여 보훈과 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국민을 위해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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