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M증권에서 17일 지역난방공사(071320)에 대해 '짱짱한 이익 체력에 압도적인 배당 매력'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지역난방공사 리포트 주요내용
iM증권에서 지역난방공사(071320)에 대해 '연료비 하락과 개별요금제 적용으로 짱짱한 이익 체력. 이익체력 정상화로 배당 매력 본격 발산: 21~22년 연료비 급등 속에 총괄원가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며 창사 이래 처음 적자 기록했으나, 이후 열/전기요금 인상과 연료비 하락 효과로 이익 체력은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25년 연료비 추가 하락과 양산/대구/청주 개별요금제 효과 온기 반영에 따라 영업이익은 3,977억원(+21.3%YoY)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대주주인 정부(기재부)는 26년까지 출자기관 배당성향을 평균 40%로 목표하고 있는데, 해당 레벨까진 아니더라도 사상 최대치 달하는 이익 수준과 지난 3년간 부진했던 배당지급을 감안하면 올해는 그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24년 동사 배당성향은 21%였는데, 25년 배당성향을 30%로 가정할 경우 DPS는 7,000원, 기재부 목표치인 40%로 가정할 경우 9,700원에 달한다. 현재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각각 8.6%, 12.0% 수준에 달한다. 안정적인 이익체력 유지와 함께 이 정도 높은 배당 매력을 뽐내는 대안책을 찾기도 어렵다.'라고 분석했다.


◆ 지역난방공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11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iM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110,000원을 제시했다.


◆ 지역난방공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8,000원, iM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iM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0,000원은 25년 08월 08일 발표한 하나증권의 11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08,000원 대비 1.9% 높은 수준으로 지역난방공사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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