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차백신연구소 독자개발 면역증강제 '리포-팜', CEPI '면역증강제 라이브러리' 등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미국·영국·일본 등 14개 기관 선정
글로벌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에 Lipo-pam 공급 기회 확보
"Lipo-pam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Lipo-pam(리포-팜)이 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감염병혁신연합)가 구축한 '백신 면역증강제 라이브러리(Adjuvant Library)'에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CEPI는 이번 라이브러리에 등재될 면역증강제를 선정하기 위해 개발 단계,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진 면역증강제 구성, 중저소득국(Low-Middle Income Countries, LMICs) 공급을 고려한 대규모 생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중국, 덴마크, 인도 등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 정부기관, 바이오텍을 포함한 1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차백신연구소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CEPI는 지난 2022년부터 '100일 미션(100 Days Mission)'을 추진하고 있다. 팬데믹을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할 경우, 100일 이내에 신규 백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CEPI는 백신 후보물질, 플랫폼, 면역증강제 등을 사전에 확보해 위기 발생 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인프라를 준비 중이다.

차백신연구소 로고. [사진=차백신연구소]

면역증강제 라이브러리는 그 인프라의 핵심으로, CEPI 지원 백신 개발 기관에게 제공하는 25종의 엄선된 면역증강제로 구성된다. 백신 후보물질과 면역증강제 간 최적의 조합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매칭 플랫폼'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 차기 팬데믹 상황에 필요한 백신 개발 속도를 단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라이브러리는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이 운영을 맡는다.

Lipo-pam의 CEPI '면역증강제 라이브러리' 등재는 단순한 기술 등록을 넘어, 차백신연구소가 국제 백신 생태계의 전략적 파트너로 편입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CEPI 지원 기관은 Lipo-pam™을 비롯한 면역증강제를 백신 후보물질과 조합하여 전임상 단계에서 그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이후 개발자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시험 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는 차백신연구소가 글로벌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에 Lipo-pam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신종 감염병 백신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기술이전 기회 확보,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 등 다각도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보유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바탕으로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백신, 항암 백신, 코로나·인플루엔자 혼합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모색하며, 글로벌 백신 네트워크에서의 전략적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백신연구소 한성일 대표는 "이번 등재는 Lipo-pam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전 세계 백신 개발 기업들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논의해, Lipo-pam이 새로운 팬데믹에 대응하는 면역증강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EPI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대표는 "면역증강제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백신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여온 핵심 요소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에서는 공급 한계로 인해 '효과적인 조합'이 아닌 '이용 가능한 조합'에 의존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라이브러리 구축은 다양한 면역증강제와 백신을 신속하게 매칭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향후 팬데믹 대응 속도를 크게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EPI는 감염병과 팬데믹의 위협에 대응해 신속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 등 글로벌 재단과 대한민국∙노르웨이∙영국∙독일∙일본∙캐나다 등 각국 정부가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