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안산IC 강릉방향 오는 12일 새벽 전면통제

기사입력 : 2025년09월09일 15:49

최종수정 : 2025년09월09일 15:49

화정1교 안전점검…9월 12일 01시~4시 25분 금지
"본선 통행 불가…안산휴게소 우회도로 이용" 당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9월 12일 새벽 1시부터 4시 25분까지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에서 안산IC 구간(강릉 방향) 본선을 전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화정1교(강릉 방향)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재하시험(하중시험) 때문이다.

교통통제 구간 위치도. [사진=한국도로공사] 2025.09.09 atbodo@newspim.com

안산휴게소 우회도로 안내도. [사진=한국도로공사] 2025.09.09 atbodo@newspim.com

통제 시간 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안산휴게소 내 진입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한다. 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과 현수막을 통해 작업 상황과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통제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사전에 우회 경로를 반드시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자와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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