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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상민 전 검사 "특검이 오해·억측 기반 수사해"…김건희 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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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이우환 그림으로 청탁했나' 등 묻자 침묵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연루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9일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의 소환조사에 출석하며 '특검이 오해와 억측에 기반한 수사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검사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 빌딩에 도착했다.

그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김 여사 측에 건넨 거 맞는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도 수사를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이지만, 수사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될 부분이 확증편향의 오류다"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김건희 공천 개입' 연루 의혹 김상민 전 검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9.09 gdlee@newspim.com

김 전 검사는 이어 "지금 특검 수사를 통해서 유출되고 있는 많은 수사 관련 정보들이 많은 오해와 억측에 기반하고 있는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상세히 소명하고 나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림을 공천 청탁 목적으로 건넸는지', '국정원 법률특보 임명에도 김 여사가 관여했는지' 등 물음에 묵묵부답한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김 전 검사는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이다. 해당 의혹은 김 여사가 2024년 4·10 총선을 앞두고 김 전 검사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선거구(경남 창원 의창)에 출마시키고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김 전 의원을 도왔던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는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서 김 검사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 그러면 선거 이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김 전 검사는 이후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서 당내 검토 결과 컷오프됐고, 넉 달 만인 2024년 8월 국가정보원 법률특보에 임명됐다.

최근에는 김 여사 일가 압수수색 당시 발견된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의 구매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특검팀은 전날 김 전 검사의 지방 소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에 특검팀은 이날 김 전 검사를 소환해 김 여사 측이 그림을 건네받은 대가로 그의 총선 공천 과정에 개입한 건 아닌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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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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