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5일 연동면 일원 농가에서 고구마 수확에 나서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수확 작업에 직접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직접 거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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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TP 임직원들이 연동면 고구마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2025.09.05 jongwon3454@newspim.com |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농촌 일손돕기 외에도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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