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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5배 증가…하반기 성장 부문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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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매출 약 31%, 영업이익 약 23% 증가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한 '옴니채널' 전략 효과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무신사는 하반기 오프라인 거점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28일 무신사는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777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 당기순이익 40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무신사의 2025년 2분기 실적. [사진=무신사 제공]

매출은 약 3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3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여 22.6%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4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462.8%)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에서도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이 67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9억 원으로 2024년 상반기보다 23% 늘었다. 무신사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경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72억 원을 달성했다. 다만 이는 실제 현금 흐름 유출없이 재무제표상 약 400억 원 규모의 이자비용이 반영된 효과이며, 해당 영향을 제외할 경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거의 800억 원에 달한다.

올해 2분기에 무신사는 전반적인 소비 침체 상황에서도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의 카테고리가 고르게 주목받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온라인에서는 지난 6월 연달아 열린 29CM의 '이구위크'와 무신사의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행사가 여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합산으로 3400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부문에서 올해 2분기 동안에 ▲무신사 스탠다드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점(4월) ▲무신사 스탠다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5월) ▲무신사 스탠다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6월) ▲이구홈 성수(6월) 등의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 주력했다.

올 하반기에도 무신사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오프라인 거점 확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이달 초 서울 강남 지역에 130여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강남'을 선보인 바 있다. 올 연말과 내년 초에는 서울 용산, 성수에 대형 편집숍인 '무신사 메가스토어'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올 하반기에 해외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최근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그룹인 안타 스포츠와 합작법인(JV) 설립을 마무리한 무신사는 현지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의 온·오프라인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합작법인 공식 명칭은 '무신사상해 상무유한책임공사(영문명: MUSINSA SHANGHAI)'이고 당국의 최종 거래 승인 절차가 3분기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지난 4월 비상경영에 돌입한 이후 조직 전반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발빠르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에 주력한 결과가 2분기에 고른 성장세로 입증되어 나타났다"라며, "남아있는 하반기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리커머스 등 성장 사업 부문에서 예정된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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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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