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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제35회 북구민상 수상자 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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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개발 부문 이성장, 사회봉사효행 부문 박애련, 문화예술체육 부문 류성진으로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민상은 북구발전에 기여하고,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 중에서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효행, 문화체육예술, 교육과학 부문 총 4개 부문에서 그 공적이 뚜렷한 숨은 일꾼을 찾아 북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작년까지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1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 문화예술체육 부문 1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3명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 북구청은 제35회 북구민상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사진=북구청] 2025.08.25 yrk525@newspim.com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이성장(60세, 남)은 산격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2023년부터 2년간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도청터 후적지 개발과 문화예술허브 사업부지 변경 철회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했다.

다음으로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정된 박애련(63세, 여)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여러 봉사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활성화했다 특히 성보재활원,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배달 및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등 오랜기간 한 길을 걸어온 자원봉사자이다.

끝으로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류성진(55세, 남)은 대구광역시 북구 체육회장으로서 북구체육회 특수법인 설립을 통해 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고 또한 각종 체육사업 및 행사를 주최·주관하여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했고, 체계적인 체육시설 운영 관리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민상은 전 구민의 귀감이 되는 우리 지역의 진정한 봉사자를 발굴하여 드리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구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신 구민상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행정으로 금호강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한 길만 걷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5회 북구민상 시상은 올해 9월 27일부터 개최되는 북구의 대표적인 축제인'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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