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증권은 오는 29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사진=삼성증권]

신청 고객에게는 먼저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은 신청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매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청일자 기준 6영업일 이후 자동 회수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 이후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70달러의 축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거래대금 기준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으로 ▲1백만원 이상 10달러 ▲5천만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50달러 ▲10억원 이상 70달러가 지급된다. 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10월 30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 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지급됐던 축하지원금은 10월 31일 자동회수 처리된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대체 입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타사 해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체 입고 금액 및 거래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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