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집과 함께하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
24일까지 엑스박스 부스서 시연 체험 가능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미공개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를 첫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며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고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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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 [사진=넷마블] |
게임스컴 현지 엑스박스 부스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정체 불명의 유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유성 충돌로 생명이 살 수 없을 만큼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생명을 되살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룸워커(플레이어)'의 모험을 담았다.
방문객들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엑스박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시연 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교감, 침입자와의 대결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몰입감 높은 그래픽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출시 일정과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