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맞춤형 숏폼 제작으로 몰입도 높인 '숏딜'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모바일 전용 쇼핑 서비스 '숏딜(Short Dea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NS홈쇼핑 앱에서 13일부터 만날 수 있는 '숏딜'은 오픈 커머스형 숏폼 영상을 통해 앱 내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목적형 쇼핑'과 함께 '발견형 쇼핑'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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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앱에서 숏딜 오픈 캡쳐. [사진=NS홈쇼핑 제공] |
'숏딜'은 기존 숏폼처럼 방송을 단순 편집한 것이 아니라, 상품 특성에 맞춰 기획·촬영·제작한 맞춤형 영상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TV뿐 아니라 모바일과 SNS를 통해 짧고 직관적인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접하는 데 익숙해졌다. NS홈쇼핑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약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한 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링크를 눌러 구매 페이지로 바로 이동해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영상과 구매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청이 곧 구매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기존 숏폼 콘텐츠가 1시간 방송을 단순히 30초로 편집하는 데 그치는 반면, NS홈쇼핑은 상품에 최적화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NS홈쇼핑 TV콘텐츠사업본부장 정유찬 이사는 "NS홈쇼핑의 '숏딜'은 고객이 예상치 못한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마음에 드는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을 함께 제공하는 숏폼 콘텐츠"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앱에서 새로운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바일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한층 확장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