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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조셉 윤 美대사대리, 13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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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조선 협력 점검...'마스가' 프로젝트 일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동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울산 HD현대 조선소를 방문해 양국 간 조선 협력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이재웅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장관과 윤 대사대리는 선박 건조 현장과 조선소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한·미 양국이 조선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하고 우리 조선 업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사진=HD현대중공업]

조 장관과 윤 대사대리의 이번 조선소 방문은 한·미 정부가 지난달 30일 타결한 관세 협상에서 양국의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의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이번 방문에 동행할 예정이다.

마스가 프로젝트는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중 1천500억 달러를 차지하는 사업이다. 미국은 해군 전력 건설을 위해 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마스가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조선소 방문을 마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조 장관의 경주 방문에 대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조성 중인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정부 및 기업 대표단 숙소 후보지를 비롯해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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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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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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