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진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캠페인' 개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옥정 중심상가 일대에서 '가수 마이진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캠페인'을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중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청에서 기초질서 확립 원년을 선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음주소란 등 생활 무질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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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경찰서, 옥정 중심상가에서 시민과 함께 기초질서 실천 홍보 [사진=양주경찰서] 2025.08.12 sinnews7@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 양주경찰서장,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58명이 참여했으며.도보 거리 홍보와 함께 기초질서 홍보물(물티슈 등) 배부, 시민 대상 홍보활동이 병행됐다.
현장에는 지역 거리공연팀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돼 캠페인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으며.양주경찰서 홍보대사인 가수 마이진은 현장을 찾아온 다수의 팬들과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버스킹 무대에도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고 기초질서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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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마이진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캠페인' 개최[사진=양주경찰서] 2025.08.12 sinnews7@newspim.com |
특히.마이진은 '깨끗한 거리는 시민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캠페인 취지를 쉽게 전달했으며 현장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양주경찰서는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질서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오는 9월부터는 불법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상습 생활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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