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이더리움 신고가 경신…이번 주 CPI·PPI가 랠리 시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TF 자금 유입·기관 매수세가 랠리 견인...하버드대 비트코인ETF 보유 소식
선물시장 '갭' 주목…단기 조정 가능성도
CPI·PPI·소매판매, 랠리의 변곡점 될 듯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1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4년여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암호화폐 강세장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기준 국내 가상화페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에 비해 1.03% 오른 1억6,5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6,688만원까지 오르며 28일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달러 시세로도 고점에 근접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앞서 12만2247달러로, 7월 14일의 사상 최고가(12만3,091달러)에 근접했다. 현재는 12만905달러 선으로 오름폭을 소폭 반납했다.

비트코인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5.08.11 koinwon@newspim.com

◆ ETF 자금 유입·기관 매수세가 랠리 견인...하버드대 비트코인ETF 보유 소식에 '투심 강화'

전문가들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과 기관투자 심리 회복이 랠리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한다. 지난 8일 하루 동안 미국 현물 ETF에는 약 4억367만달러(약 5,617억원)가 순유입됐다. 이는 최근 들어 최대 규모의 일일 자금 유입이다.

여기에 하버드대가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강화됐다. 하버드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5년 2분기(6월 30일 기준) 분기 보고서(Form 13-F)를 통해,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지분 약 1억6,116억 원(1억1,600만 달러)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약 190만 주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대학기관 투자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금리 인하 기대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기대감 등 국제 정세 안정도 위험자산 선호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이날 전일 대비 1.13% 오른 591만원에 거래되며 6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글로벌 시세는 4,336달러까지 올랐으며, 현재는 전일 대비 1.17% 오른 4,22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기관의 이더리움 매수 규모는 75억달러(약 10조3,700억원)로, 4개월 전 대비 50배 이상 급증했다.

어거스틴 판 시그널플러스 인사이트 총괄은 "ETH의 장기 기대치가 급격히 높아졌으며, 사상 최고치 재돌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선물시장 '갭' 주목…단기 조정 가능성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주말 이후 현물 가격과의 차이, 즉 '갭'을 남긴 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는 이런 상황은 일반적으로 향후 추가 상승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 갭이 앞으로 메워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강한 상승 흐름이 계속되면, 정상적인 가격 조정 없이 선물과 현물 간 괴리가 더 벌어지는 '도주 갭(runaway gap)'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도주 갭은 상승장 후반부에 나타나며, 단기 과열 신호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프리덤캐피털마켓츠의 제이 우즈 전략가는 특히 8월 시장의 변동성을 경계했다. 그는 "8월은 역사적으로 시장을 놀라게 하는 돌발 변수가 자주 나타나는 시기"라며, 갑작스러운 악재성 뉴스가 터질 경우 현재의 가파른 상승세가 단기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CPI·PPI·소매판매, 랠리의 변곡점 될 듯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미 증시를 비롯한 위험 자산군의 랠리 지속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이 예상되며, 6월(2.7%)보다 소폭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3.0%로 6월(2.9%) 대비 상승이 전망된다. 이어 14일 발표될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이 예상된다(6월 2.3%).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부진한 고용지표와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결합되며 계절적으로 약한 3분기에 주가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결국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경제지표 결과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신고가 랠리를 이어갈지, 아니면 단기 조정의 불씨가 될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