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인도

속보

더보기

트럼프 관세 속 브릭스 결속..."모디-시진핑 회담 예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하고,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는 등 중국·러시아 주도의 신흥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격에 공동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룰라 대통령이 8일 모디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날부터 시행된 상호관세를 포함한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023년 8월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컨벤션 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디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6일) 룰라 대통령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중남미 국가가 미국과 협상에서 어떤 협상력을 가질 수 있겠나? 아무것도 없다"며, 브릭스와 공동 대응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모디 총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회의 기간 시 주석과 별도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브라질·인도 정상 간 통화와 모디 총리의 중국 방문 일정이 애초부터 계획돼 있었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에 50% 관세를 부과한 이후라 그 의미가 한층 커졌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무역 장벽과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고율 관세를 부과했으며, 인도 정부는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조치는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브라질에도 50% 관세가 부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쿠데타 모의' 혐의 재판을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며 고율 관세를 단행했다.

인도, 브라질,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브릭스 창립 회원국으로, 이번 공조 움직임이 어떤 형태의 공동 대응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모디 총리는 올해 안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인도에 초청할 계획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브릭스의 반(反)미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