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의 한 도로에서 5일 낮 12시 54분쯤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B씨(60대)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병원 이송 도중 회생했으며,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해 제어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