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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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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 국제교육원 원장 서강석 ▲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권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권미경▲ 기획국 미래교육추진단장 이혜원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장 김영순 ▲ 교육국 인성시민과장 최선미 ▲ 자연과학교육원 융합인재부장 배상호 ▲ 학생수련원 운영기획부장 장충숙 ▲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 김옥선 ▲ 교육활동보호센터장 박경원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수호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문병칠 ▲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영미 ▲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장지연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정원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장학관 박형규

◇초등학교장ㆍ유치원장 승진

▲ 청주 솔강초 김영대 ▲ 청주 생명초 신미경 ▲ 청주 서경초 임미랑 ▲ 보은 보은삼산초 정수정 ▲ 보은 세중초 조복형 ▲ 옥천 삼양초 윤혜신 ▲ 영동 용화초 하광호 ▲ 괴산증평 감물초 류상철 ▲ 음성 남신초 김미실 ▲ 음성 용천초 김순옥 ▲ 음성 맹동초 김재성 ▲ 음성 생극초 이성재 ▲ 음성 동성초 이운락 (유치원장) ▲ 청주 동남유 송배란 ▲ 청주 비봉유 양명희 ▲ 충주 충주남산유 김영옥

◇초등학교장·특수학교교장 전보

▲ 청주 옥포초 강지현 ▲ 청주 진흥초 김경옥 ▲ 청주 강내초 김동현 ▲ 청주 새터초 김인성 ▲ 청주 문의초 김태선 ▲ 청주 흥덕초 원지연 ▲ 청주 청원초 윤희수 ▲ 청주 분평초 이미애 ▲ 청주 원평초 이용표 ▲ 청주 옥산초 조갑연 ▲ 청주 대길초 최길수 ▲ 청주 서촌초 표찬수 ▲ 청주 상봉초 허현숙 ▲ 청주 주성초 황은경 ▲ 충주 오석초 고승식 ▲ 충주 주덕화곡초 오기석 ▲ 충주 달천초 이규철 ▲ 충주 소태초 장원기 ▲ 충주 동량초 장재성 ▲ 충주 덕신초 한영숙 ▲ 제천 의림초 김남형 ▲ 제천 제천중앙초 김영수 ▲ 제천 신백초 최동섬 ▲ 영동 이수초 김재현 ▲ 영동 양강초 박주희 ▲ 진천 구정초 송관영 ▲ 진천 학성초 최향미 ▲ 음성 청룡초 박기석 ▲ 단양 단양초 김영화 (특수학교교장) ▲ 충주 충주혜성학교 김윤아

◇교육전문직원 초등학교장 전직

▲ 청주 북일초 노금자 ▲ 청주 청주내곡초 오병미 ▲ 제천 동명초 강성권 ▲ 옥천 청산초 권혜숙 ▲ 영동 심천초 정윤옥

◇초등학교장 중임․전보

▲ 청주 죽림초 김긍수 ▲ 청주 수성초 김수운 ▲ 청주 직지초 김진순 ▲ 청주 용담초 남정호 ▲ 청주 경산초 박미경 ▲ 청주 창신초 정금숙 ▲ 청주 비상초 조승환 ▲ 청주 모충초 조창연 ▲ 청주 남성초 황은숙 ▲ 충주 세성초 신윤식 ▲ 보은 내북초 박미애 ▲ 옥천 이원초 이장건 ▲ 옥천 증약초 조대형 ▲ 영동 황간초 김현도 ▲ 영동 양산초 박희경 ▲ 진천 한천초 심미경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노미선 ▲ 청주교육지원청 안미순 ▲ 청주교육지원청 허철 ▲ 충주교육지원청 김영애 ▲ 충주교육지원청 신창순 ▲ 충주교육지원청 유상희 ▲ 제천교육지원청 고경애 ▲ 제천교육지원청 김은영 ▲ 제천교육지원청 박미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남은주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수미

◇유치원 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민인기 ▲ 청주교육지원청 전은정 ▲ 충주교육지원청 신미숙 ▲ 충주교육지원청 황정선 ▲ 단양교육지원청 이진경

◇초등학교 교감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강성구 ▲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 청주교육지원청 이은권 ▲ 청주교육지원청 이주철 ▲ 청주교육지원청 조경실 ▲ 청주교육지원청 최은일 ▲ 충주교육지원청 박정례 ▲ 보은교육지원청 이석우 ▲ 영동교육지원청 박향숙 ▲ 진천교육지원청 김영숙 ▲ 진천교육지원청 박신영 ▲ 진천교육지원청 송효진 ▲ 음성교육지원청 신동희 ▲ 단양교육지원청 김승희

◇유치원감 전보

▲ 제천교육지원청 김재옥 ▲ 옥천교육지원청 장주혜

◇교육전문직원의 교원(교감․원감․교사)으로 전직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노한나 ▲ 청주교육지원청 박미숙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최기호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홍성미 ▲ 음성교육지원청 최혜영 (유치원감) ▲ 청주교육지원청 엄진영 ▲ 보은교육지원청 라희순 (초등학교교사) ▲ 제천교육지원청 강호산

◇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기획국 정책기획과 도숙희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최인혁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차성희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박신영 ▲ 행정국 재정복지과 황원준 ▲ 단재교육연수원 윤학준 ▲ 교육문화원 김은중 ▲ 국제교육원 정인욱 ▲ 청주교육지원청 어채경 ▲ 보은교육지원청 남승희 ▲ 보은교육지원청 배홍열 ▲ 진천교육지원청 이혜진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석재명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연주 ▲ 유아교육진흥원 강문희 ▲ 진천교육지원청 오경화

◇ 교육전문직원 신규 임용

▲ 교육국 인성시민과 김민경 ▲ 제천교육지원청 오아영 ▲ 영동교육지원청 김소정 ▲ 영동교육지원청 한관석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염준혁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정효진 ▲ 단양교육지원청 송원호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박능소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최은희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윤소영 ▲ 특수교육원 백수이

◇교육전문직원 파견․파견복귀․전보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백춘옥 ▲ 특수교육원 김정기 ▲ 청주교육지원청 김부영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이현정

◇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 진로교육원 원장 조선진 ▲ 제천교육장 이범모 ▲ 옥천교육장 박정애 ▲ 진천교육장 김사명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장 장원영 ▲ 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부장 김은주 ▲ 교육국 교원인사과(파견) 안봉호 ▲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박훈 ▲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현주 ▲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신경철 ▲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정정희

◇ 중등학교 교장 승진

▲ 청주 양청중 김선규 ▲ 청주 율량중 김민정 ▲ 청주 주성고 백일균 ▲ 충주 노은중 박상익 ▲ 충주 주덕중 안수원 ▲ 충주 중앙탑중 조영자 ▲ 충주 충주여중 김병호 ▲ 충주 칠금중 이성용 ▲ 충주 중앙탑고 정혜숙 ▲ 보은 보은중 유석윤 ▲ 옥천 안내중 박희환 ▲ 옥천 이원중 한경옥 ▲ 옥천 충북산과고 강규석 ▲ 영동 영동고 박남규 ▲ 진천 덕산중 이범구 ▲ 진천 진천중 이윤미 ▲ 진천 대금고 신동일 ▲ 진천 진천고 나은정 ▲ 괴산증평 괴산오성중 정의근 ▲ 괴산증평 괴산중 김문환 ▲괴산증평 송면중 김기영 ▲ 괴산증평 연풍중 하관수 ▲ 괴산증평 증평중 변종섭 ▲ 괴산증평 괴산고 권은심 ▲ 음성 삼성중 민효숙 ▲ 음성 음성고 김종두

◇ 교육전문직원 중등학교 교장 전직

▲ 청주 청운중 김미경

◇ 중등학교 교장 전보

▲ 청주 가덕중 김유미 ▲ 청주 미원중 강대훈 ▲ 청주 산남중 이은자 ▲ 청주 오창중 김호형 ▲ 청주 운동중 서형택 ▲ 청주 주성중 김경희 ▲ 청주 오창고 이종만 ▲ 청주 청주농업고 류영목 ▲ 청주 청주여고 오남진 ▲ 충주 충주중 천월봉 ▲ 제천 백운중 이현호 ▲ 제천 봉양중 김동영 ▲ 제천 제천중 임종서 ▲ 제천 제천고 정덕화 ▲ 옥천 청산고 이미란 ▲ 진천 충북체육고 홍석영 ▲ 괴산증평 괴산북중 신명수

◇중등학교 교장 국립 전출․입

 ▲ 청주중앙중 한윤희 (전출) ▲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 송욱빈

◇ 중등학교 교장 중임․전보

▲ 청주 서경중 유재호 ▲ 청주 원봉중 이정수 ▲ 청주 원평중 신정안 ▲ 청주 청주공업고 최진근 ▲ 제천 제천동중 이평호 ▲ 음성 음성여중 홍석중

◇중등학교 공모교장

▲ 청주 충북에너지고 김진권 ▲ 충주 충주고 이규훈

◇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고병국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숙 ▲ 청주교육지원청 신병문 ▲ 청주교육지원청 신직수 ▲ 청주교육지원청 안연주 ▲ 청주교육지원청 이두원 ▲ 청주교육지원청 이수명 ▲ 청주교육지원청 장성현 ▲ 청주교육지원청 전경수 ▲ 청주교육지원청 최영광 ▲ 청주교육지원청 최윤정 ▲ 청주교육지원청 허영미 ▲ 청주교육지원청 홍정희 ▲ 보은교육지원청 박병주 ▲ 보은교육지원청 한연숙 ▲ 영동교육지원청 권효심 ▲ 진천교육지원청 김범문 ▲ 진천교육지원청 이미영 ▲ 진천교육지원청 전미영 ▲ 음성교육지원청 고유경 ▲ 음성교육지원청 손정한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김순화 ▲ 청주교육지원청 채유기 ▲ 충주교육지원청 윤재규 ▲ 제천교육지원청 김혜정 ▲ 제천교육지원청 방승철 ▲ 제천교육지원청 이미옥 ▲ 옥천교육지원청 이팔숙 ▲ 단양교육지원청 허인재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육활동보호센터 이유남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손나영 ▲ 기획국 노사정책과 박정선 ▲ 기획국 미래교육추진단 윤정실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이지윤 ▲ 교육국 중등교육과 민채령 ▲ 교육국 중등교육과 장재준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이명규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박석호 ▲ 교육국 교원인사과 김응관 ▲ 단재교육연수원 이미지 ▲ 국제교육원 박미정 ▲ 진로교육원 박은옥 ▲ 진로교육원 정미연 ▲ 청주교육지원청 박연옥 ▲ 청주교육지원청 신은정 ▲ 제천교육지원청 김민범 ▲ 보은교육지원청 정화진 ▲ 옥천교육지원청 안지애 ▲ 음성교육지원청 임현진

◇ 중등 교육전문직원 교감 전직【교육전문직원 ⇒ 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고명자 ▲ 청주교육지원청 신미경 ▲ 청주교육지원청 신원률 ▲ 청주교육지원청 안광성 ▲ 청주교육지원청 임기호 ▲ 청주교육지원청 정해숙 ▲ 청주교육지원청 홍기찬 ▲ 청주교육지원청 홍민혜 ▲ 충주교육지원청 최영미 ▲ 보은교육지원청 이은주 ▲ 옥천교육지원청 한성학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직【교사 ⇒ 장학(교육연구)사】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이규원 ▲ 교육국 중등교육과 노문호 ▲ 교육국 인성시민과 김록한 ▲ 자연과학교육원 서아름 ▲ 교육도서관 안효정 ▲ 국제교육원 권자영 ▲ 중원교육문화원 이일희 ▲ 청주교육지원청 이상민 ▲ 제천교육지원청 박상우 ▲ 제천교육지원청 이동규 ▲ 옥천교육지원청 한주희

◇ 중등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국립 전출․입

▲ 청주교육지원청 김진회▲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서현주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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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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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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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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