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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 국제교육원 원장 서강석 ▲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권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권미경▲ 기획국 미래교육추진단장 이혜원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장 김영순 ▲ 교육국 인성시민과장 최선미 ▲ 자연과학교육원 융합인재부장 배상호 ▲ 학생수련원 운영기획부장 장충숙 ▲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 김옥선 ▲ 교육활동보호센터장 박경원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수호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문병칠 ▲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영미 ▲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장지연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정원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장학관 박형규

◇초등학교장ㆍ유치원장 승진

▲ 청주 솔강초 김영대 ▲ 청주 생명초 신미경 ▲ 청주 서경초 임미랑 ▲ 보은 보은삼산초 정수정 ▲ 보은 세중초 조복형 ▲ 옥천 삼양초 윤혜신 ▲ 영동 용화초 하광호 ▲ 괴산증평 감물초 류상철 ▲ 음성 남신초 김미실 ▲ 음성 용천초 김순옥 ▲ 음성 맹동초 김재성 ▲ 음성 생극초 이성재 ▲ 음성 동성초 이운락 (유치원장) ▲ 청주 동남유 송배란 ▲ 청주 비봉유 양명희 ▲ 충주 충주남산유 김영옥

◇초등학교장·특수학교교장 전보

▲ 청주 옥포초 강지현 ▲ 청주 진흥초 김경옥 ▲ 청주 강내초 김동현 ▲ 청주 새터초 김인성 ▲ 청주 문의초 김태선 ▲ 청주 흥덕초 원지연 ▲ 청주 청원초 윤희수 ▲ 청주 분평초 이미애 ▲ 청주 원평초 이용표 ▲ 청주 옥산초 조갑연 ▲ 청주 대길초 최길수 ▲ 청주 서촌초 표찬수 ▲ 청주 상봉초 허현숙 ▲ 청주 주성초 황은경 ▲ 충주 오석초 고승식 ▲ 충주 주덕화곡초 오기석 ▲ 충주 달천초 이규철 ▲ 충주 소태초 장원기 ▲ 충주 동량초 장재성 ▲ 충주 덕신초 한영숙 ▲ 제천 의림초 김남형 ▲ 제천 제천중앙초 김영수 ▲ 제천 신백초 최동섬 ▲ 영동 이수초 김재현 ▲ 영동 양강초 박주희 ▲ 진천 구정초 송관영 ▲ 진천 학성초 최향미 ▲ 음성 청룡초 박기석 ▲ 단양 단양초 김영화 (특수학교교장) ▲ 충주 충주혜성학교 김윤아

◇교육전문직원 초등학교장 전직

▲ 청주 북일초 노금자 ▲ 청주 청주내곡초 오병미 ▲ 제천 동명초 강성권 ▲ 옥천 청산초 권혜숙 ▲ 영동 심천초 정윤옥

◇초등학교장 중임․전보

▲ 청주 죽림초 김긍수 ▲ 청주 수성초 김수운 ▲ 청주 직지초 김진순 ▲ 청주 용담초 남정호 ▲ 청주 경산초 박미경 ▲ 청주 창신초 정금숙 ▲ 청주 비상초 조승환 ▲ 청주 모충초 조창연 ▲ 청주 남성초 황은숙 ▲ 충주 세성초 신윤식 ▲ 보은 내북초 박미애 ▲ 옥천 이원초 이장건 ▲ 옥천 증약초 조대형 ▲ 영동 황간초 김현도 ▲ 영동 양산초 박희경 ▲ 진천 한천초 심미경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노미선 ▲ 청주교육지원청 안미순 ▲ 청주교육지원청 허철 ▲ 충주교육지원청 김영애 ▲ 충주교육지원청 신창순 ▲ 충주교육지원청 유상희 ▲ 제천교육지원청 고경애 ▲ 제천교육지원청 김은영 ▲ 제천교육지원청 박미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남은주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수미

◇유치원 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민인기 ▲ 청주교육지원청 전은정 ▲ 충주교육지원청 신미숙 ▲ 충주교육지원청 황정선 ▲ 단양교육지원청 이진경

◇초등학교 교감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강성구 ▲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 청주교육지원청 이은권 ▲ 청주교육지원청 이주철 ▲ 청주교육지원청 조경실 ▲ 청주교육지원청 최은일 ▲ 충주교육지원청 박정례 ▲ 보은교육지원청 이석우 ▲ 영동교육지원청 박향숙 ▲ 진천교육지원청 김영숙 ▲ 진천교육지원청 박신영 ▲ 진천교육지원청 송효진 ▲ 음성교육지원청 신동희 ▲ 단양교육지원청 김승희

◇유치원감 전보

▲ 제천교육지원청 김재옥 ▲ 옥천교육지원청 장주혜

◇교육전문직원의 교원(교감․원감․교사)으로 전직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노한나 ▲ 청주교육지원청 박미숙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최기호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홍성미 ▲ 음성교육지원청 최혜영 (유치원감) ▲ 청주교육지원청 엄진영 ▲ 보은교육지원청 라희순 (초등학교교사) ▲ 제천교육지원청 강호산

◇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기획국 정책기획과 도숙희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최인혁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차성희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박신영 ▲ 행정국 재정복지과 황원준 ▲ 단재교육연수원 윤학준 ▲ 교육문화원 김은중 ▲ 국제교육원 정인욱 ▲ 청주교육지원청 어채경 ▲ 보은교육지원청 남승희 ▲ 보은교육지원청 배홍열 ▲ 진천교육지원청 이혜진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석재명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연주 ▲ 유아교육진흥원 강문희 ▲ 진천교육지원청 오경화

◇ 교육전문직원 신규 임용

▲ 교육국 인성시민과 김민경 ▲ 제천교육지원청 오아영 ▲ 영동교육지원청 김소정 ▲ 영동교육지원청 한관석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염준혁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정효진 ▲ 단양교육지원청 송원호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박능소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최은희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윤소영 ▲ 특수교육원 백수이

◇교육전문직원 파견․파견복귀․전보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백춘옥 ▲ 특수교육원 김정기 ▲ 청주교육지원청 김부영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이현정

◇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 진로교육원 원장 조선진 ▲ 제천교육장 이범모 ▲ 옥천교육장 박정애 ▲ 진천교육장 김사명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장 장원영 ▲ 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부장 김은주 ▲ 교육국 교원인사과(파견) 안봉호 ▲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박훈 ▲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현주 ▲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신경철 ▲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정정희

◇ 중등학교 교장 승진

▲ 청주 양청중 김선규 ▲ 청주 율량중 김민정 ▲ 청주 주성고 백일균 ▲ 충주 노은중 박상익 ▲ 충주 주덕중 안수원 ▲ 충주 중앙탑중 조영자 ▲ 충주 충주여중 김병호 ▲ 충주 칠금중 이성용 ▲ 충주 중앙탑고 정혜숙 ▲ 보은 보은중 유석윤 ▲ 옥천 안내중 박희환 ▲ 옥천 이원중 한경옥 ▲ 옥천 충북산과고 강규석 ▲ 영동 영동고 박남규 ▲ 진천 덕산중 이범구 ▲ 진천 진천중 이윤미 ▲ 진천 대금고 신동일 ▲ 진천 진천고 나은정 ▲ 괴산증평 괴산오성중 정의근 ▲ 괴산증평 괴산중 김문환 ▲괴산증평 송면중 김기영 ▲ 괴산증평 연풍중 하관수 ▲ 괴산증평 증평중 변종섭 ▲ 괴산증평 괴산고 권은심 ▲ 음성 삼성중 민효숙 ▲ 음성 음성고 김종두

◇ 교육전문직원 중등학교 교장 전직

▲ 청주 청운중 김미경

◇ 중등학교 교장 전보

▲ 청주 가덕중 김유미 ▲ 청주 미원중 강대훈 ▲ 청주 산남중 이은자 ▲ 청주 오창중 김호형 ▲ 청주 운동중 서형택 ▲ 청주 주성중 김경희 ▲ 청주 오창고 이종만 ▲ 청주 청주농업고 류영목 ▲ 청주 청주여고 오남진 ▲ 충주 충주중 천월봉 ▲ 제천 백운중 이현호 ▲ 제천 봉양중 김동영 ▲ 제천 제천중 임종서 ▲ 제천 제천고 정덕화 ▲ 옥천 청산고 이미란 ▲ 진천 충북체육고 홍석영 ▲ 괴산증평 괴산북중 신명수

◇중등학교 교장 국립 전출․입

 ▲ 청주중앙중 한윤희 (전출) ▲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 송욱빈

◇ 중등학교 교장 중임․전보

▲ 청주 서경중 유재호 ▲ 청주 원봉중 이정수 ▲ 청주 원평중 신정안 ▲ 청주 청주공업고 최진근 ▲ 제천 제천동중 이평호 ▲ 음성 음성여중 홍석중

◇중등학교 공모교장

▲ 청주 충북에너지고 김진권 ▲ 충주 충주고 이규훈

◇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고병국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숙 ▲ 청주교육지원청 신병문 ▲ 청주교육지원청 신직수 ▲ 청주교육지원청 안연주 ▲ 청주교육지원청 이두원 ▲ 청주교육지원청 이수명 ▲ 청주교육지원청 장성현 ▲ 청주교육지원청 전경수 ▲ 청주교육지원청 최영광 ▲ 청주교육지원청 최윤정 ▲ 청주교육지원청 허영미 ▲ 청주교육지원청 홍정희 ▲ 보은교육지원청 박병주 ▲ 보은교육지원청 한연숙 ▲ 영동교육지원청 권효심 ▲ 진천교육지원청 김범문 ▲ 진천교육지원청 이미영 ▲ 진천교육지원청 전미영 ▲ 음성교육지원청 고유경 ▲ 음성교육지원청 손정한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김순화 ▲ 청주교육지원청 채유기 ▲ 충주교육지원청 윤재규 ▲ 제천교육지원청 김혜정 ▲ 제천교육지원청 방승철 ▲ 제천교육지원청 이미옥 ▲ 옥천교육지원청 이팔숙 ▲ 단양교육지원청 허인재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육활동보호센터 이유남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손나영 ▲ 기획국 노사정책과 박정선 ▲ 기획국 미래교육추진단 윤정실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이지윤 ▲ 교육국 중등교육과 민채령 ▲ 교육국 중등교육과 장재준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이명규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박석호 ▲ 교육국 교원인사과 김응관 ▲ 단재교육연수원 이미지 ▲ 국제교육원 박미정 ▲ 진로교육원 박은옥 ▲ 진로교육원 정미연 ▲ 청주교육지원청 박연옥 ▲ 청주교육지원청 신은정 ▲ 제천교육지원청 김민범 ▲ 보은교육지원청 정화진 ▲ 옥천교육지원청 안지애 ▲ 음성교육지원청 임현진

◇ 중등 교육전문직원 교감 전직【교육전문직원 ⇒ 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고명자 ▲ 청주교육지원청 신미경 ▲ 청주교육지원청 신원률 ▲ 청주교육지원청 안광성 ▲ 청주교육지원청 임기호 ▲ 청주교육지원청 정해숙 ▲ 청주교육지원청 홍기찬 ▲ 청주교육지원청 홍민혜 ▲ 충주교육지원청 최영미 ▲ 보은교육지원청 이은주 ▲ 옥천교육지원청 한성학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직【교사 ⇒ 장학(교육연구)사】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이규원 ▲ 교육국 중등교육과 노문호 ▲ 교육국 인성시민과 김록한 ▲ 자연과학교육원 서아름 ▲ 교육도서관 안효정 ▲ 국제교육원 권자영 ▲ 중원교육문화원 이일희 ▲ 청주교육지원청 이상민 ▲ 제천교육지원청 박상우 ▲ 제천교육지원청 이동규 ▲ 옥천교육지원청 한주희

◇ 중등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국립 전출․입

▲ 청주교육지원청 김진회▲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서현주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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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상 첫 金 최가온은 누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오랫동안 꿈꾸던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은 17세 3개월 여고생이었다. 세화여고 3학년 최가온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클로이 김(미국·88.00점)과 오노 미쓰키(일본·85.0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깨무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세화여고 3학년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차 시기 부상을 털고 일어나, 3차 시기에서 클로이 김을 제치고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따낸 뒤 태극기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최가온은 이미 국제 무대에선 검증받은 올림픽 금메달 후보였다. 2023년 1월 미국 애스펀 X게임에서 14세 2개월의 나이로 슈퍼파이프를 제패하며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한국 최초 X게임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12월엔 월드컵 데뷔전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상승 곡선은 큰 부상으로 한 차례 끊겼다. 2024년 1월 스위스 락스 월드컵 훈련 도중 허리를 크게 다쳐 척추 골절 판정을 받았고, 수술 후 1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천재 보더'로 불렸던 10대 선수에게 커리어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일격이었다. 돌아온 곳도, 방식도 드라마 같았다. 부상을 당했던 바로 그 락스에서 2025년 1월 복귀전을 치른 그는 월드컵 동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중국·미국·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하프파이프를 연달아 제패하며 출전한 월드컵을 모조리 석권하는 신화를 만들었다. 월드컵에서도 1차 시기 부진 후 역전 우승을 여러 차례 연출해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 흐름은 고스란히 올림픽까지 연결됐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눈물을 터뜨리자 클로이 김이 활짝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이번 대회 결선은 그야말로 최가온 커리어를 상징하는 한 편의 시나리오였다. 1차 시기 두 번째 점프에서 보드가 파이프 턱에 걸리며 크게 넘어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쓰러져 있었고, 의료진이 슬로프 안으로 들어와 상태를 살폈다. 2차 시기를 앞두곤 전광판에 'DNS(출전하지 않는다)'가 잠시 표기될 정도로 기권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그럼에도 그는 두 번째 런에서 다시 슬로프 위에 섰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도 초반에 또 한 번 넘어지며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3차 시기를 앞둔 최가온의 점수는 10.00점, 결선 12명 가운데 11위. 반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던 클로이 김은 이미 1차 시기에서 88.00점을 받아 여유 있게 1위를 지키고 있었다. 눈발까지 다시 굵어지며 코스가 무거워진 최악의 조건 속에서, 최가온은 무리한 1080도 회전 대신 현실적인 선택을 택했다. 1080도 이상의 초고난도 기술을 덜어내고 900도, 720도 회전으로 루틴을 재구성한 뒤, 세 번째 런을 완주하는 데 모든 걸 걸었다. 결과는 90.25점. 깔끔한 착지와 구성으로 심판 점수를 끌어올리며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이제 남은 건 클로이 김의 마지막 런. 하지만 김은 2·3차 시기 모두 도중에 넘어지며 점수를 보태지 못했고, 결국 최가온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점프 후 보드가 눈 턱에 걸리며 넘어지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최가온의 출발은 거창하지 않았다. 스노보드를 취미로 즐기던 아버지를 따라 보드를 타기 시작했고, 어린 시절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동경해 피겨스케이팅을 먼저 배웠다. 그러다 하프파이프 특유의 공중 연기에 매료돼 보드를 선택했고, 가족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받으며 세계 정상급 라이더로 성장했다. 겉으로는 수줍은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파이프 위에 올라서면 누구보다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는 건 코치와 동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대목이다. 허리 부상 당시에도 "아픈 것보다 대회에 못 나가는 게 더 속상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경쟁과 무대 자체를 갈망하는 타입이다. 이번 금메달로 그는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자리에도 이름을 새겼다. 17세 3개월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8 평창에서 17세 10개월로 금메달을 땄던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7개월 앞당겼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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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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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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