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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노인일자리 성과…'웃는 어르신'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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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커피전문점…수익 창출 시장형 노인일자리 3년새 2.7배↑
민관 협력 통한 실버세대 자립…양질 노인일자리 지속 발굴·확산
이동환 시장 "시니어 세대 사회참여 위한 양질 일자리 발굴·확충"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장형 노인일자리에 집중한 결과 실제로 참여자가 2022년 328명에서 2025년 906명으로 2.7배나 증가하는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전문가 포럼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2025.07.30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노인일자리는 더 이상 단순한 소득보전이 아닌 지역사회 활력의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욕구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확충하겠다"고 강조한다.

◆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 강화…공익형 사업 시장형 전환 추진

올해 고양시는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6667개▲역량활용형 1573개▲시장형 906개▲취업알선형 270개 등 총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노인일자리 전문가 포럼. [사진=고양시] 2025.07.30 atbodo@newspim.com

특히 '배움터지킴이', '학교환경관리', '학교급식도우미' 등 학교 중심 일자리를 기존 공익형에서 시장형으로 전환, 참여 어르신의 근무시간과 급여가 늘었고, 급여의 절반을 학교 등 수요기관이 부담해 재정 효율도 높다.

전문가 포럼 등에서도 "일회성 단순 일자리보다는 교육·전문성 기반의 지속가능 구조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한 지역주민은 "노인일자리가 사회 전반의 질을 높인다"고 했다.

GS25 시니어 동행편의점 3호점(주엽본점)에서 일하고 있는 점원. [사진=고양시] 2025.07.30 atbodo@newspim.com

◆GS25 '시니어 동행 편의점', 생산·유통·서비스 협업 모델 구축

고양시와 GS리테일이 손잡은 '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이 분야의 혁신적 사례로 꼽힌다. 2025년까지 총 3개 지점(중산산들점, 주엽한사랑점, 주엽본점)에서 42명의 실버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곳에서는 참기름, 봉제용품 등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대와 의류수선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편의 서비스를 제공, 이용 시민과 어르신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실버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실버바리스타. [사진=고양시] 2025.07.30 atbodo@newspim.com

◆실버 바리스타 양성 본격화…'미루꾸커피'와 세대 협력·소통

4개 매장에서 30명의 어르신이 실버카페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평생학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일자리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커피 브랜드 '미루꾸커피'와 연계한 실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60세 이상 시민이 국제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을 따고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는 실력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진짜 전문가로 사회에 다시 설 수 있다"는 어르신의 기대감이 높다.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사진=고양시] 2025.07.30 atbodo@newspim.com

◆고양시, 노년세대·사회 함께 웃는 미래 향해 '맞손'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시장형 일자리 전국 확산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민·관 전문가들은 "맞춤형, 지속가능, 전문화"를 키워드로 향후 융복합(베이커리·문화예술 등) 진출과 세대 간 소통 확장을 제언한다.

한 시민이 "이젠 노인일자리 하면 고양시가 떠오른다"는 표현처럼 고양특례시의 행보는 노년세대와 사회가 함께 웃는 미래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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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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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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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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