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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수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통영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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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대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약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세계적 요트대회 유치 시너지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 대상지로 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민간 투자 8000억 원,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등 총 1조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돼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완수 경남지사(왼쪽)와 천영기 통영시장 30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 도시 공모 사업 대상지 통영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7.30

도는 통영을 역사·예술·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교통 인프라와 연계해 국제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관광개발국과 남해안과를 신설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2년 6개월간 철저히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남 남해안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내 최고의 종합레저 서비스 대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금호리조트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면서 "한려수도의 비경, 풍부한 먹거리, 온화한 기후, 통영만의 통창적인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1298실의 대규모 리조트 시설이 더해질 통영시야말로 대한민국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사업은 도산면 수월리 해양숙박 권역과 도남동 해양레저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000억 원을 투자해 1070실 규모 리조트를 건설한다.

재정사업으로 해양복합터미널, '디-아일랜드570'(통영의 570여 섬 디지털 전시관), 윤이상 음악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수상 공연장 등 문화·교통 시설도 확충한다. 도남동에는 금호리조트가 14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228실 규모 리조트를 신축할 예정이며, 요트클럽센터와 마린하버풀, 육상 요트계류시설 등 해양레저 인프라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이 완성되면 연간 신규 관광객 254만 명 유입, 관광소비 3243억 원 발생, 2454명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섬 호핑 투어, 해상택시, 수륙양용버스 등 지역 맞춤형 해상관광교통이 활성화되고, 국내외 요트대회 유치 및 해양레저 생태계 조성도 기대된다.

통영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음악)로서 윤이상 통영국제음악제, 박경리·이중섭 등 예술 콘텐츠와 이순신 장군의 역사 등 해양문화 자산이 풍부하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남해안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구축, 거제·부산·남해·여수 등과 연계한 광역 해상관광루트를 개발해 지역경제 동반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통영 도산면 수월리와 법송리 일원은 지난 2024년 12월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약 67만 평 부지에 3조 원 규모 투자와 1만 2000명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대규모 개발구역이다.

년 4월 도남동에서는 세계적인 요트대회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가 국내 최초로 통영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11개월간 7만 4,080km를 무동력 돛과 풍력으로 항해하며 세계 각지를 경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도는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남부 내륙철도·가덕도 신공항·남해안 해상국도 등 교통망 확충에 맞춰 늘어날 국내외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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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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