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입대' 배우 로운, 군입대 연기…"재검사 판정"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7:34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7:34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SF9' 출신 로운의 군입대가 연기됐다.

17일,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며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고, 다음달 초 재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군입대가 연기된 로운. pangbin@newspim.com

이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5월 로운이 21일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로운은 21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지만 재검 판정으로 인해 입대 시기가 변경됐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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