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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밤새 '물폭탄' 쏟아진 서울...하천 통제에 하수도 역류도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1:18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1:31

출근길 시민들 장우산·레인부츠로 폭우 대비
지하철 일부 지연에 서울 하천 29곳 출입 통제

[서울=뉴스핌] 고다연 박우진 정승원 조승진 조준경 최수아 기자 = 밤새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7일 아침 출근길에도 강한 비가 이어졌다. 서울시 하천 29곳은 출입이 전면 통제됐고 쏟아지는 비에 하수구에서 빗물이 역류하기도 했다.

출근길 시민들은 장우산을 챙기고 레인부츠를 착용하는 등 폭우에 만반의 대비를 갖추는 모습이었지만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는 역부족으로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인천, 경기에 50mm~120mm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 남부에는 최대 180mm 비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내린 비로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의 수위가 높아진 모습. [사진= 정승원 기자]

◆ 불어난 빗물에 하천 통제...잠시 서있어도 발 잠기는 '폭우'

서울 광화문으로 향하는 출근길.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은 일찌감치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밤새 자는 동안에도 집중호우를 안내하는 안내음 소리와 비상 사이렌 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아침 홍제천 주변 산책길로 내려가는 입구가 차단돼 있었다.

오전 8시가 조금 안 된 시각 홍제천은 천변의 산책길이 잠길 정도로 불어나지는 않았지만 하천의 유속은 제법 빨라보였다.

광화문으로 지하철 내부에는 평소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광화문으로 가기 위해 3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는 구간에서도 열차 한 대를 보내기는 했지만 평소보다 특별히 사람이 많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광화문역에서 나오는 시민들 사이에서도 큰 혼잡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집중호우에 대비했는지 장우산을 들고 있는 사람들과 레인부츠를 신은 여성들이 자주 보였다.

오전 9시경 종로 1가쪽으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졌다. 샌들을 신은 한 시민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로 보도에 물이 차오르자 얼굴을 찌푸리며 발걸음을 옮겼다.

배수구에는 낙엽이 조금 쌓인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배수가 잘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다만 계속해서 비가 보도를 때리듯 쏟아지면서 잠깐만 서있어도 신발이 젖고 발이 잠겼다.

쏟아지는 비에 자동차들의 와이퍼는 빠르게 움직였고 시민들도 젖은 발로 빠른 걸음을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오전 8시경 서울 서초구 7호선 내방역 방대로 일대는 쏟아지는 비로 평소보다 차량 통행량이 늘어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이어갔다.

내방역 3번 출구 앞 버스 정류장에는 출근길 시민 20여명이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 아래로 몰렸다. 세차게 내리는 비에 양복 바지 무릎까지 젖은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내방역 근처에 위치한 방일초등학교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색깔의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었다.

내방역 근처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하수으로 인해 도로 한복판의 하수도가 역류하기도 했다. 하수구는 갑자기 쏟아지는 빗물을 다 감당하지 못하는 것처럼 물을 뿜어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7.17 leehs@newspim.com

◆ 장우산·레인부츠·우의로 폭우대비...지하철 큰 혼잡은 없어

아침 인천에서 여의도까지의 출근길. 환승을 하기 위해 신길역에서 내렸는데 승강장이 지상에 있다 보니 비가 안으로 들이쳤다.

출근길 시민들은 장우산, 레인부츠, 크록스 등 나름대로 폭우에 대비한 모습이었다. 많은 비가 예보됐던지라 아예 긴소매의 외투를 결쳐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레인부츠를 착용한 한 시민은 "오늘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레인부츠를 신었다. 영등포까지 출근하는데 출근 시간은 평소와 비슷했고 지하철에 사람도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20대의 한 직장인 A씨는 "비에 바지 밑단이 젖을까봐 입사하고 처음으로 치마를 입었다"며 "경기도에서 출근하는데 1호선이 지연돼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오전 8시 여의도역.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출근하는 시민들도 부지런히 이동했다. 잠시 후 다시 비가 쏟아지자 여의도 환승센터로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서는 시민들도 보였다.

같은 시각 2호선 이대역에서 왕십리역으로 이동하는 출근길에는 이른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음을 서둘렀다.

샌들이나 비 장화를 신은 시민들은 역사 안에 비치된 빗물털이용 통에 우산을 빠르게 털어내고 승강장으로 향했다.

왕십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는 쏟아지는 비에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펼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7.17 leehs@newspim.com

오전 8시 20분 서울 노원역 인근에도 장대비를 예상한 듯 장우산을 든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물웅덩이가 고이면서 사람들은 징검다리를 건너듯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레인부츠를 신고 장우산을 챙긴 시민들이 많이 보였고 우산 아래로는 비에 젖은 바지단과 신발이 드러났다.

같은 시각 노량진역에서는 우비를 입은 시민의 모습도 보였다. 아침 노량진역 인근 도로는 빗물이 고여 차량이 지날 때마다 인도로 물이 튀었다.

노량진역 승강장에는 버스로 환승하려는 시민들이 폭우를 피해 출입구에서 기다리면서 혼잡한 모습도 보였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강모(35)씨는 우산에 우비까지 착용했다. 강 씨는 "비가 퍼부어 우산을 써도 옷이 다 젖는다"며 "편의점에서 우비를 샀더니 그나마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비는 전국적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는 50mm~120mm의 비가, 경기 남부에는 최대 18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7.17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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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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