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신간] 앞으로 읽고 뒤로도 읽는 그림책 '앗, 자전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전거를 사이에 둔 소녀의 간절함과 곰의 천진함 담아
서로의 시선으로 담아내 다름을 이해하게 되는 그림책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창작 동화 '앗, 자전거'(북극곰)는 한 권의 책에 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앞으로 읽고 뒤로도 읽고, 가운데서 만나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앗, 자전거' 표지. [사진 = 북극곰] 2025.07.16 oks34@newspim.com

생일 선물로 받은 노란 자전거를 숲에 놓고 온 소녀가 밤새도록 걱정을 한다. 이렇게 깜깜한 밤에 경찰에 신고하면 자전거를 찾아줄까? 번개를 맞으면 어쩌지? 비가 쏟아져서 자전거가 떠내려가면? 혹시 외계인이 가져가거나 곰이 훔쳐 가면 어쩌나? 소녀는 날이 밝자마자 자전거를 찾으러 간다. 다행히 자전거는 그대로 있지만, 달라진 게 있었다. 자전거가 예쁜 꽃과 산딸기 열매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소녀는 자전거 건너편에 서 있는 곰과 딱 마주친다. 과연 밤새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책을 뒤집으면 밤에 심심해서 나왔다가 우연히 자전거를 발견한 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노란 자전거를 보고 곰은 홀린 듯 다가선다. 혹시 내 생일 선물이 아닐까 하는 기대도 해 보면서 바퀴를 슬쩍 만져보니 아무렇지 않게 잘 돌아간다.

곰은 자전거에 올라타 발을 구른다. 내리막길을 신나게 달리고, 외나무다리를 조심조심 건너고, 우주선이 숨어 있는 동굴은 숨 죽이며 지나간다. 산딸기 밭까지 바람처럼 달려간 곰은 새콤달콤한 산딸기를 먹으며 행복을 만끽한다. 잘 익은 산딸기를 바구니에 가득 담고, 가장 예쁜 꽃들로 자전거를 멋지게 꾸며 주기도 한다. 곰은 자전거를 제자리에 두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하다. 눈물을 머금고 자전거와 인사하려는 그 순간, 자전거 건너편에 누군가가 나타난다.

'앗, 자전거!'는 자전거를 통해 소중함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그림책이다. 자전거를 사이에 둔 곰과 소녀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30년 넘게 수많은 광고를 제작해 온 광고 디자이너 고석의 첫 그림책이다. 값 18,000원.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