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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3℃ 넘는 무더위…관계기관 대응태세 긴급점검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17:22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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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 지속, 열대야 현상과 온열 질환 급증
김광용 본부장, 폭염 대응 긴급 회의 주재...관계 기관 협력과 자원 활용 강조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정부는 기온 상승과 고온다습한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서울상황센터에서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일 오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개선할 점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김광용 본부장은 1일 오후 서울상황센터에서 '폭염 대응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폭염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배경 속에서 쪽방 주민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사진=행안부 제공] 2025.07.01 kboyu@newspim.com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약 33℃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폭염 경고가 발령된 지난주 후반부터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정부는 전날 폭염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며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나드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7.01 leehs@newspim.com

이미 발령된 폭염 특보와 관련해서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마라톤 등 야외 행사나 실외 작업에서 온열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정부는 기상 상황과 함께 국민 행동 요령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로와 철도 등 기반 시설 피해 및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광용 본부장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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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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