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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초일류 부자도시 도약, 지금부터 진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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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민선8기 3주년 시민과의 대화...성과 공유·소통
도시철도·터미널·산단…"가시적 변화 속도 낼 때"
"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 동반우승...대전 도약에 올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시장님, 대전시민과 결혼한 외국인 위한 지원책도 만들어주세요." "오! 좋은 건의네요. 정책에 반영해볼게요."

27일 오후 대전 동구 가양동 동대전도서관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시민과의대화' 행사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한 외국인 대전시민이 결혼이민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소 지으며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정착률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며 "한국인과 결혼한 이들에 대한 특화 정책에 소홀했던 것 같다. 관련 지원책을 세밀히 마련하겠다"고 말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동대전도서관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성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2025.06.27 nn0416@newspim.com

이장우 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평일 오후에 진행한 행사에도 시민 200여명이 몰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과 청년 등 'MZ'들도 다수 참석해 이 시장과 적극 대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장우 시장은 '민선8기 성과와 과제'을 주제로 브리핑에 나섰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2호선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착공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개장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상장기업 증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산단 조성 ▲'꿈씨패밀리' ▲'꿈돌이라면' 매진 등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설명했다.

대전 청년 성악인들로 구성된 '대전아트콰이어' 축하공연 후 시민과의 대화가 본격 시작되자 행사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들이 화면에 띄워졌고 이 시장은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실히 답했다.

가벼운 질문도 분위기를 띄웠다. '시장님은 3일 휴가를 얻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는 질문에 이 시장은 미소 섞인 한숨을 쉬며 "첫 날은 하루 종일 자고 싶고, 둘 째 날은 집에서 TV보면서 야구 보고 편하기 지내고 싶고, 마지막 날엔 식장산 등산 한번 하고 싶다"고 답해 시민들의 웃음이 터졌다. 또 '한화이글스와 하나시티즌이 올해 몇위 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이 시장은 "동반 우승해서 카퍼레이드 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게 제 꿈이다"고 호소(?) 아닌 호소에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동대전도서관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시민과의 대화' 참석자들과 손하트를 하고 있다. 2025.06.27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현장 소통에서는 대전 거주 외국인 청년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우송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러시아 청년은 "0시 축제에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이 시장은 "해외 자매도시 공연단이 축제에 대거 참여한다. 또 대전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해달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결혼이민자에 대한 시 지원 요청도 주목을 끌었다.

끝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그간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완료했고 대전 미래 먹거리 기반도 마련했다"면서 "짧게는 5년에서 10년이면 대전은 대한민국 최고 부자도시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플루티스트 최나경 씨도 펜싱 황제 오상욱 선수도 모두 대전 출신임을 자랑스러워 한다. 그만큼 대전은 글로벌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라면서 "우리의 역사적 소명은 우리 아들딸의 고향 대전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어 넘겨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절대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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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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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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