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 목표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5일 서울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첨단 및 우수 기업 CEO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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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섭 진천군수가 투자 설명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6.25 baek3413@newspim.com |
이 설명회는 진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진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으로 매년 1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6월 기준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조 9200억원에 이르렀다.
올해 말까지 1조 원을 추가로 유치하면, 누적 투자액은 1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연일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전략적인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해 지방정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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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투자설명회. [사진=진천군] 2025.06.25 baek3413@newspim.com |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대 1 맞춤형 상담과 입주사 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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