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ANDA 포커스] 아미코젠, 6억원 규모 '배지' 생산..."국내외 기업과 논의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재 부문, 생산 체계 본격 가동
"배지·레진, 글로벌 공급망 확대 중"
효소 제품군, 생산 가동률 ↑

이 기사는 6월 20일 오전 08시3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핵심 사업으로 육성 중인 세포 배양용 '배지'와 정제 공정에 필수적인 '레진' 분야에서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피하주사(SC) 제형에 필수적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개량도 성공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배지와 레진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관련 공급 논의가 국내외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20일 "국내 대기업 등 현재 다양한 기업과 논의 진행 중이다"며 "유럽 및 중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및 글로벌 판매망 구축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아미코젠은 올해 1분기부터는 배지 부문의 생산실적이 분기보고서에 처음으로 공식 반영됐다. 아미코젠의 2025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배지 부문에서 분말 배지 약 1억4244만 원, 액상 배지 약 4억5870만 원 규모의 생산이 이뤄졌다. 총 6억 원 수준으로, 회사의 배지 생산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미코젠 로고. [로고=아미코젠]

배지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원재료다. 현재 국내외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수입 배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미코젠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자체 배지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송도배지 공장의 연간 배지 생산량은 분말 기준 106톤(t), 액상기준 416만 리터(L)로 약 3000억원 규모다. 여수 항체정제용 레진 공장은 총 연면적 1500평 규모로, 연간 레진 생산량은 1만 리터, 약 400억 규모다. 아미코젠의 송도 배지공장과 여수 레진공장은 각각 연간 매출 1000억원 규모의 생산 능력(CAPA·캐파)를 갖추고 있다.

아미코젠은 기존 주요 기능성 효소 제품군의 생산 가동률도 개선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특수효소 가동률이 전년 대비 43.8%에서 49.8%로 상승했으며, NAG 효소는 62.7%에서 73.3%로 개선됐다. DCI, CP 등도 소폭 상승해 전체적으로 생산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미코젠은 현재 바이오 소재(레진·배지), 특수효소(히알루로니다제 ·리간),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이며 생산 효율화 및 핵심 제품 집중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미코젠은 최근 인간 피부 유래의 신규 히알루로니다제 효소 개발에 성공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회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효소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는 기존 PH20 계열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성 pH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아미코젠은 보고서를 통해 히알루로니다제의 1차 목표는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을 염두에 둔 후보 물질 도출과 생체 내 안정성 및 유효성 확보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젠은 지난해 실적 부진과 대규모 적자에 직면했지만, 이후 비수익 자회사를 정리하고 전략 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빠르게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이번 1분기 생산실적 반영과 효소 기술 진전은 이러한 변화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