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ANDA 포커스] 신성에스티, '히트싱크·전자담배 케이스' 양산 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히트싱크, 4분기 일부 매출 반영
3분기, 베트남서 '전자담배케이스' 생산
"현재 수주잔고, 5조원 이상"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2일 오후 5시3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신성ST)'가 미국 현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핵심 부품 양산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전기차(EV) 고객사 직납 확대에 나선다. 신규 전자담배 케이스 사업과 베트남 생산기지 확충을 통한 원가 절감 전략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하반기부터 미국 켄터키 법인에서 ESS부품인 쿨링플레이트 '히트싱크(heat sink) 생산을 시작한다. 이 제품들은 ESS 배터리 시스템의 열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품목이다.

신성에스티 관계자는 12일 "미국 법인을 통한 히트싱크 생산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4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해당 제품은 고객사와 수주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납품을 중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에스티 로고. [사진=신성에스티]

히트싱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ESS에 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신성에스티에 따르면 올해 미국 법인 예상 생산능력(CAPA)은 약 270억원이다. 내년에는 생산능력 확장과 수주 물량 확대를 통해 약 10배 증가한 27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신성에스티 관계자는 "올해는 히트싱크 매출이 4분기 말부터 일부 반영돼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내년부터는 연간 기준 정상 가동이 가능해져, 관련부문 매출 성장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성에스티는 400억원가량을 투자해 미국 켄터키주 1공장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추가로 약 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2공장에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ESS 컨테이너 제품까지 양산할 계획이다. ESS 컨테이너는 전력 저장 효율과 시스템 통합성을 높여주는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신성에스티는 해당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신성에스티는 하반기 신규 사업인 전자담배 케이스 생산에도 나선다. 오는 3분기부터 베트남 법인에서 전자담배 케이스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성에스티 관계자는 "전자담배 케이스는 신규 아이템으로, 올해 처음 생산을 시작해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KT&G에 납품할 전자담배 케이스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신성에스티는 IT·전자담배 부품 시장에서도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게 된다.

북미 메탈 스트립 부품 중 인건비 부담이 큰 일부 품목 역시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한다. 신성에스티 관계자는 "메탈 스트립 프로젝트 내 인건비가 높은 일부 품목은 베트남에서 생산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신성에스티는 글로벌 T사 전기차 부품 직납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성에스티 IR자료에 따르면 T사 직납 제품 양산은 오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고승범 유화증권 연구원은 "신성에스티는 테슬라의 벤더 등록을 완료했으며, 국내에서 생산해 독일로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성에스티의 수주잔고는 현재 약 5조원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신성에스티의 관계자는 "약 5조원 수준의 수주잔고는 내부 기준으로 무리가 없는 수치"라며 "납품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수주잔고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신성에스티는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매출 1065억원, 2023년 1247억원, 2024년 1270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9억원, 84억원, 88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망한다.

고 연구원은 "신성에스티 현재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오는 2030년까지 8000억원의 매출은 확보된 상황이다"며 "추가적인 수주를 통해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신성에스티 6개월 주가 추이. [사진=한국거래소]

수익성과 기술 중심 제품군 확대가 반영되며, 신성에스티는 최근 기술 성장 기업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종목 소속부가 기존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 정기 심사에서 기술 중심 벤처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속부가 변경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벤처기업부 소속 변경 요건은 기술성 평가 우수기업, 연구개발 중심 사업 구조, 최근 3개년 영업흑자 유지 등이 포함된다. 신성에스티는 최근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ESS·전장부품·전자담배 케이스 등 고부가가치 기술 중심 제품군 확대와 미국 ESS 시장 진출 등 기술성 기반 성장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