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의 한 소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6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8분쯤 영천시 금호읍 관정리의 한 소매점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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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8분쯤 영천시 금호읍 관정리의 한 소매점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6명과 장비 16대를 보내 발화 1시간6분만인 이날 오후 7시1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패널조 건물 1동이 전소하고 철콘조 1동이 반소,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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