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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AI 인프라 핵심' 크레도, FY26 매출 8억달러 돌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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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업체
FY25 4분기 매출 180% 폭증
FY26 매출 85%+ 증가 전망

이 기사는 6월 4일 오후 5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고속 연결 솔루션의 선두주자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종목코드: CRDO)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크레도 주가는 장중 29% 급등한 80.9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4.80% 상승한 71.92달러로 마감했다.

◆ FY25 4분기 매출 180% 폭증, 모든 지표 월가 예상 상회

크레도가 2일 발표한 2025회계연도 4분기(5월 3일 마감) 실적은 그야말로 완벽한 성과표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9.7% 증가한 1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 1억5959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크레도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수익성 지표는 더욱 인상적이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35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27달러를 30% 상회했다. 매출총이익률도 67.2%를 기록하며 1년 전 66.1%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재무 건전성의 극적인 개선이다. 크레도는 지난 분기와 회계연도 모두 영업손실과 순손실 상태에서 완전히 탈피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 현금 흐름은 5780만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5420만달러를 기록하며 탄탄한 자금 사정을 입증했다.

2025회계연도 연간 실적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 매출은 전년 1억9297만달러 대비 126% 성장한 4억3678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64.77%를 기록했다. 한 해 동안 매출은 126% 늘어난 반면 매출원가는 109% 증가에 그쳐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확인했다.

◆ AI 데이터센터 필수 부품 공급업체로 포지셔닝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크레도는 AI 데이터센터의 '신경계' 역할을 하는 고속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군에는 집적회로(IC), 액티브 전기 케이블(AEC), SerDes(직렬/병렬 변환기) 칩렛, 옵티컬 DSP(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 등이 포함된다.

크레도 테크놀로지의 AEC 제품 [사진=업체 홈페이지]

이 중에서도 AEC는 크레도의 핵심 경쟁력이다. 기존 광케이블의 단점인 신호 변환 지연을 해결한 차세대 전선으로, 구리 전선에 이퀄라이저, 리타이머, 물리계층 등 전자부품을 탑재해 데이터센터 내 서버 간 초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AI 칩이 장착된 서버들이 네트워크 인프라와 연결될 때 필수적인 부품으로, 광섬유를 대체하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크레도가 최대 수혜를 보고 있다.

윌리엄 브레넌 크레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은 혁신적이고 안정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연결 솔루션에 대한 수요 급증의 결과"라며 "하이퍼스케일러 고객들 사이에서 고급 AI 서비스를 구동하기 위한 우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FY26 매출 8억달러 돌파 예고, 성장률 전망 85%로 상향

크레도의 미래 전망은 더욱 장밋빛이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8500만~1억9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 1억9000만달러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1.7% 성장을 의미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 1억6300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크레도 투칸 PCIe/CXL 리타이머 이미지 [사진=업체 홈페이지]

더욱 주목할 점은 2026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8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는 것이다. 회사는 광학 및 AEC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85%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전 추정치보다 1억달러 이상 높은 수준으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EC 도입 확대와 광학 신제품 출시, PCIe(컴퓨터의 메인보드에서 다양한 주변 장치를 연결하는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5/6 세대 리타이머 발전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 아마존 의존도 61%로 감소, 고객 다변화 본격화

그동안 크레도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 고객 집중 문제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 비중은 4분기 61%로, 전분기 86%에서 25%포인트나 감소했다. 반면 3개 하이퍼스케일러가 각각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고객 기반 다각화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가 다시 크레도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한 점이 주목된다. 니덤의 N. 퀸 볼튼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xAI가 현재 분기 매출의 각각 12%와 11%를 차지한다고 추정했다.

크레도는 현재 5개 하이퍼스케일러와 협력하고 있으며, 2026회계연도 중반과 후반에 2개 하이퍼스케일러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2026회계연도까지 3~4개 고객이 매출의 10%를 초과하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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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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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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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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