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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英·伊·日 3국 차세대 전투기 프로젝트 승인… 2035년까지 6세대 전투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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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일(현지시간) 영국과 이탈리아,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35년까지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로 한 3국의 글로벌전투항공프로그램(GCAP)이 본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이날 GCAP 프로젝트를 추진할 합작법인의 설립을 승인했다. EU 집행위는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3국간 계약이 EU 내에서 경쟁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GCAP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12월 출범했다. 미국의 최신예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를 뛰어넘는 성능을 가진 6세대 전투기를 오는 2035년 실전 배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3국은 작년 12월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법인 출자는 영국 BAE시스템즈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일본의 일본항공기산업진흥(JAIEC)이 각각 33.3%씩 맡기로 했다. 3사가 똑같이 출자하기 때문에 설계와 생산 등에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 

본사는 영국 런던 인근 레딩에 두고, 합작법인의 대표는 레오나르도 측 인사가 맡을 전망이다. 

F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과 유럽에 대한 미국의 안보 보장이 퇴색함에 따라 영국과 이탈리아, 일본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이 미국 무기에 대한 의존도를 재고하고 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F-35를 비롯한 미국 전투기들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공군의 주력 기종이지만 이는 일부 동맹국들에서 미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영국과 이탈리아, 일본이 공동 개발하는 6세대 전투기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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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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