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54포인트(0.80%) 오른 2719.2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18% 하락 출발한 뒤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외국인 투자자가 774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이 702억원, 19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78%), SK하이닉스(1.47%), 삼성바이오로직스(0.97%), LG에너지솔루션(0.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6%), 삼성전자우(1.36%), HD현대중공업(3.82%), 기아(0.11%)가 강세다.

반면 KB금융(-0.58%), 현대차(-0.05%), 셀트리온(-0.3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0.59% 오른 738.6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33억원, 209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2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알테오젠(1.67%), 에코프로비엠(0.89%), 에코프로(2.92%), 파마리서치(3.66%), 휴젤(0.75%)가 상승 중이고, HLB(-1.83%), 펩트론(-1.29%), 리가켐바이오(-1.04%), 에이비엘바이오(-2.11%)는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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