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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364점의 유물 담은 '기증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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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달 30일 전쟁기념관 3층에 있는 기증실을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기증실에는 총 364점의 기증 유물이 전시돼 있으며,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번 재개관으로 수많은 기증자의 헌신과 참여를 기리고, 기억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는 1994년 전쟁기념관 개관 이래 기증된 약 2만여 점의 유물 중 주요 유물을 엄선해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지난달 30일 열린 전쟁기념관 기증실 재개관식에서 주요참석자들이 테이트 커팅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증실 시공사 김진만 대표,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이사장, 김병관 한미안보연구회장,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지은 전쟁기념사업회 학예사, 양동학 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손양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회장, 권정민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이사. [사진=전쟁기념사업회] 2025.06.01 parksj@newspim.com

새롭게 문을 연 기증실은 ▲명예의 전당 ▲주제별 전시 공간 ▲특별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명예의 전당은 기증실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공간으로, 최근 10년간 유물을 기증한 분들의 이름을 명패로 새겨 그 공로를 기리고 있다.

주제별 전시 공간은 기증 유물의 역사적 맥락에 따라 ▲기록 ▲군사 ▲보도 ▲교육 ▲의료 ▲기념 ▲공훈 ▲예술 등 8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물로는 1971년 '번개사업'을 통해 제작된 최초의 국산 M2 카빈소총, 1950년 다부동 전투의 영웅인 고(故) 김점곤 소장의 군복 등이 포함돼 있다.

특별주제 전시 공간은 ▲기증 스토리 ▲베트남 전쟁 ▲양헌수 장군 관련 유물 ▲국가유산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서울 수복 당시 태극기 게양의 주역인 박정모 대령의 군복과 지휘봉, 병인양요 때 양헌수 장군의 출정을 기록한 '병인일기' 등이 전시되고 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기증실 재개관은 기증자들의 마음을 온전히 담아내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며 "유물의 전문적인 보존과 함께 기증의 의미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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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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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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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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