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대통령선거와 현충일이 있는 6월에 건강검짐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0월 이후 약 40%의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로 갈수록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건강검진 대상자가 집중되면서 검진 대란을 겪게 되어, 대기시간 연장은 물론 검사항목에 따라 검진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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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2025.05.23 gyun507@newspim.com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대통령 선거와 현충일이 있는 6월을 잘 활용한다면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권고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등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 정밀검진, 뇌정밀 종합검진, 소화기 정밀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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