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김문수 "과감한 혁신과 올바른 투자로 대도약 이뤄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업 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노동자들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
규제 혁신처 신설…"R&D 예산 1%를 규제 혁신 예산으로 반영"
"통신·철도·도로·전력망 포함하는 에너지 기반 국토종합개발계획 마련"
대통령 직속 '대한민국 미래 기술 3+1 위원회' 운영…AI, 바이오, 양자, 우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2일 "과감한 혁신과 올바른 투자로 대한민국 경제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민생과 경제, 일자리'를 주제로 진행된 MBN 방송 연설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화끈하게 혁신하겠다. 세계를 뛰며 수출 길을 열고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국민의힘 정책협약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5.22 choipix16@newspim.com

김 후보는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했다"고 운을 뗀 뒤 "노동운동을 하던 그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 우리 산업 구조는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했고 노동 환경도 그때와는 크게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기업 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노동자들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며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성장해야만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발전하고 늘어난 세금으로 복지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규제 판갈이 ▲인프라 판갈이 ▲통상 인프라 확충 ▲미래산업정책 판갈이 등 네 가지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우선 김 후보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규제 혁신 기능과 정책을 통합하고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 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겠다"며 '규제 혁신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가프리존·화이트존·농촌프리존을 도입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노동·그린벨트·농지 규제 등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노동시장 개혁 방향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일한 만큼 보상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며 "유연근무 요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선택권을 넓혀서 내 일과 내 삶에 딱 맞는 주 52시간제를 도입하고 고소득 전문직 근로자의 주 52시간제 예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인프라 정책과 관련해선 "촘촘한 에너지 도로망을 구축해서 필수 인프라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통신망, 철도망, 도로망에 전력망까지 포함하는 '에너지 기반 국토종합개발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가스, 원전까지 활용하는 현실적 에너지 믹스 전략을 세우는 한편 원전 비중을 높이고 원전 수출 길은 제가 직접 개척하겠다"며 "신산업 인프라를 위해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국가 전력기술 연구개발을 5년 이내에 1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R&D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 기업 겸직 허용 등도 추진한다.

또 김 후보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통상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통상교섭본부를 '경제 안보 교섭본부'로 확대 개편하여 통상 방어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저가 제품들로부터 우리의 산업과 도시를 지켜낼 수 있도록 정부의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경제 안보 품목의 특정국 의존도가 5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매년 10조 원 이상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산업 분야에선 3대 미래 기술(인공지능(AI), 바이오, 양자)에 우주 산업을 더한 '대한민국 미래 기술 3+1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 후보는 "AI 컴퓨팅 센터를 지역 거점에 조성하고 AI 인재 20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하고 민관 혁신펀드 등에 100조 이상 투자해서 2030년 AI 도입률을 산업 70%, 공공 9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2030년까지 정부 모태펀드 재원 20조 원 규모로 확대 ▲퇴직연금의 벤처 투자 허용 등 스타트업 투자 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