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및 사유 시설 피해 상황별 대응 전략 마련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복구계획 수립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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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 대비 복구계획 수립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05.20 |
이번 훈련은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 등 분야별, 유형별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피해 입력, 복구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시스템 입력을 진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 사용 빈도가 적은 직원들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여름철에도 적극적인 대비와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