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와 제천시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강원 동해시에서 청소년 교류활동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 |
동해시-제천시 청소년 교류활동.[사진=동해시] 2025.05.19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와 제천시는 2019년 10월15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2020년 9월 첫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교류활동에는 양 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약 50여명이 참여해 무릉별유천지, 별누리천문대 등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교류활동을 통해 상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 청소년들이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