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우 충북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이 9일 충북농협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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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 오창농협조합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한 후 이용선 충북농협총괄본부장(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청주시지부] 2025.05.09 baek3413@newspim.com |
김 조합장은 ▲감자 특화 사업 도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 센터 신축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활성화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건강 검진 확대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직원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 센터를 신축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했고, 고령 조합원을 위한 건강 검진을 확대하는 등 조합원의 복지 향상에 앞장섰다.
김 조합장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오창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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