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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204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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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서 혁신 정책 추진 의지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인공지능(AI) 시대 가파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도내 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혁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가를 위해 싱가포르를 출장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싱가포르 출장 중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에너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2025.05.08 gyun507@newspim.com

EP100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언더2연합 사무국인 클라이밋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 니콜라스 켈렌 클라이밋그룹 에너지 시스템 수석관리자, 하드리아누스 비벡 카본트러스트 동남아시아 지역 수석관리자, 에스더 안 시티 디벨로먼트 지속가능성 총괄 책임자, 소루치 케라드만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지속가능 책임자 등 국제 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언을 통해 김 지사는 "AI 기술 발달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갈수록 전력 수요가 증가하며 지금보다 2∼3배 많은 전력을 청정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충남은 대한민국 수출 2위, GRDP 3위의 산업도시로, 제조업 비중이 55%에 달하고, 에너지 수요가 전국 2위인 지역으로, 석탄화력발전소도 국가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상풍력과 양수발전, 태양광 등 전방위 에너지 대안을 마련해 2035년까지 사용 전력의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2045년에는 100%를 달성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시장경제에서 기업 경쟁력 요소로 '에너지 효율'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충남은 자발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대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혁신을 전 기업으로 확장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선 주제발표 등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재정과 권한이 미국, 독일 등에 비하면 제약이 크다는 점을 거론한 뒤,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 스마트 축산단지 추진에 펀드를 조성하고 있는 것과 같이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토론에서 "각국 중앙정부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한다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탄소중립 관련 기술 성과 공유 및 개방형 구조 구축▲중앙 및 지방정부 역할 확대▲대기업-중소기업 협업 모델에 대한 정책 인센티브 확대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클라이밋그룹에 대해서는 아시아 후발 국가 등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오는 9월 충남에서 개최하는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를 소개하며 "우리 도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지방정부 등을 초청할테니 클라이밋그룹도 참석해서 탄소중립과 관련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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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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