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에서 주행 중이던 외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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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55분쯤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외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03 nulcheon@newspim.com |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5분쯤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018년식 벤츠 A클래스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8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24분만인 이날 오후 4시1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벤츠 A클래스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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