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놀유니버스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NOL의 철학과 방향성을 대중에 선보인다.

23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나의 세계를 놀랍게'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됐으며, NOL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상은 여행과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NOL 세계관 구축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놀유니버스 '나의 세계를 놀랍게' 신규 브랜드 캠페인.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이번 캠페인 영상은 유명 모델이나 직접적인 서비스 사용 장면 없이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정의 파동을 표현하며, 일상 속 짧은 휴식과 즐거움을 강조한다. 이는 플랫폼을 넘어 여행, 여가, 문화 등 다양한 경험에 대한 공감을 이끌며, NOL과 함께 '나의 세계를 놀랍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주요 온라인 채널, TV 광고 및 옥외 광고물 등을 통해 공개된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플랫폼명을 개편하며 NOL 브랜드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야놀자는 'NOL'로, 인터파크 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 티켓은 'NOL 티켓'으로 새 단장했다. 브랜드 명칭, 로고, 디자인, 구성 등을 새롭게 정립, 일상 혁신 플랫폼으로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여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철웅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신규 브랜딩은 고객 중심의 통합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NOL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혁신적 여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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