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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고독사 위험군 조사 연장...모바일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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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조사, 콜포비아로 조사 한계...QR코드 자가진단 설문키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조사를 오는 5월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자치구 모두가 선정됐으나, 청년층 발굴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발굴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발굴 조사. [사진=대전시] 025.04.23 gyun507@newspim.com

이번 발굴 조사는 대전시가 2025년 2월 수립·발표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및 심리적 위기에 놓인 19~39세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시에서 올해 2~3월에 진행한 발굴 조사는 지역 통장 등 민간 인적 자원을 활용한 방문 조사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문자 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방문조사의 경우 1인 청년가구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 사례가 많았고, 전화·문자 조사는 콜포비아(전화공포증) 및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우려로 회신율이 낮아 실질적인 발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자가진단 설문 방식 도입에 나선다.

참여자는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링크에서 사회적 고립 및 은둔 상태를 진단하는 11개 문항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등을 포함한 총 17개 문항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가 진단 결과는 총점에 따라 ▲위험군(6점 이상) ▲은둔형(11번 문항 포함해 8점 이상)으로 분류되며, 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자치구에서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 지원한다.

대전시는 청년센터, 사회복지관, 청년 밀집 원룸촌, 대학가 등 주요 거점에 QR코드가 삽입된 홍보 포스터 및 전단을 집중 배포하는 한편, SNS 및 청년 커뮤니티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도 적극 병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종민 복지국장은 "청년 고독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중요한 사회과제"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고립과 단절 속에서 손 내밀 수 있도록 발굴 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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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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