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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독점적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 공급"-밸류파인더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4:55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4:55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밸류파인더는 15일 플랜티넷 탐방리포트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 본격 개화 및 구독 플랫폼 '모아진론칭에 따라 주가 안정적 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밸류파인더는 "플랜티넷은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해 콘텐츠 차단 S/W 기업으로 통신 3사에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매년 성장하는 알짜 회사"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대만이나 베트남에서도 동일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어해외 진출에 성공한 S/W 기업으로 벨류에이션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플랜티넷 로고 [사진=플랜티넷]

 

플랜티넷은 ▲국내 최다 1000만개 이상 양질의 유해 DB 보유 ▲메신저 및 SNS에서 공유되는 유해 콘텐츠 차단 ▲AI 딥러닝다크웹 필터링 등 신규 기술개발 적용 ▲매일 생성되는 유해 콘텐츠 실시간 검증 및 업데이트 등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을 갖췄다.

 

매년 유해 콘텐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플랜티넷 매출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플랜티넷은 2023년 기준 매출액 331억원영업이익은 13억원을 냈다지난해엔 매출 367억원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밸류파인더는 또 작년 하반기 플랜티넷이 론칭한 구독 플랫폼 모아진 성장세에 주목했다밸류파인더는 "플렌티넷은 작년 국내외 1400여종의 잡지를 볼 수 있는 구독 플랫폼 모아진을 론칭하고 삼성전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탑재 및 KT 번들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지털 잡지의 강점을 살려 동영상 광고 및 잡지 내 구매에 따른 RS등 부가적인 수익 주도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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