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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티디엘, '전고체 배터리' 공동 협력 기술 개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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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엘, 글로벌 배터리사와 전고체 공동 협력 기술 개발
글로벌기업, 국내외 정책사업 등 진행 중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엔켐이 최대주주로 있는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전문기업 '티디엘(TDL)'이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전고체 배터리 공동 협력 기술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적 검증 단계를 넘어 양산 및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공동 협력 기술 개발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이 티디엘의 전고체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내외적으로 협력한다는 의미로, 티디엘의 기술력과 양산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향후 확고한 미래 공급처를 확보하게 되는 의미 또한 포함하고 있다.

엔켐 로고. [사진=엔켐]

티디엘은 지난 2012년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100억원 규모로 연간 약 5톤 규모의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최상위 글로벌 고객사에 전고체 전해질 샘플을 수년간 꾸준히 공급하며, 실제 시장에서의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연구개발 단계에서 벗어나 본격 양산 및 상용화 직전의 단계에 진입했다는 의미다. 특히 티디엘은 산화물, 하이브리드계 전해질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의 이온 전도도와 다양한 입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고체 시장 역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고체 수요량은 2025년 1160톤에서 2030년 7.6만톤으로 약 64배 증가할 전망이며, 고체 전해질 시장규모 또한 2025년 4431억원에서 2030년 5조5천억원으로 11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티디엘은 단순한 연구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양산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했고, 글로벌 탑클래스 고객사들에게 샘플 공급 및 성능 검증까지 마친 상태"라며 "이번 협력으로 전기차 시장은 물론 휴머노이드와 로보택시 등 차세대 미래 산업에서도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와 폭발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특히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으로 고전압, 고출력 구현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초고밀도 에너지를 요구하는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성이 매우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엔켐은 글로벌 시장에서 LGES, 파나소닉 등 배터리 기업뿐 아니라 테슬라, GM 등과 같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도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력한 공급망과 고객사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엔켐은 경쟁기업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켐과 티디엘의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공동 협력 기술 개발'은 단순한 기술 협업을 넘어 실제 시장 독점과 경쟁 우위를 미리 선점했다는 강력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의 본격적인 상용화가 진행되면, 엔켐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시장 판도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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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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