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후 5시 무렵 발생했다. 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일단 철수했다.
산불 발생 지역이 DMZ 쪽이라 산불 진압 인력을 투입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 작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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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지난 2024년 3월 인제군 가전리 DMZ내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이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3.31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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