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확보 위한 전략 논의 자리 마련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최근 본관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목표로 삼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고회는 7일 진행됐으며, 김덕현 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설정한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는 총 3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1145억 3100만 원 신청이다.
특히 연천군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며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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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확보 전략 논의 [사진=연천군] 2025.04.08 atbodo@newspim.com |
김덕현 군수는 "정부 예산 확보는 단순한 재정 지원 그 이상이며,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다"라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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