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구~영종 간을 비롯해 인천 시내버스 6개 노선이 신설되고 4개는 노선이 변경된다.
인천시는 최근 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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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말 개통되는 제3연륙교 경유 신설 인천시내버스 노선 [노선도=인천시] |
신설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10월에 서구(3개)와 부평구(1개), 12월에 영종도(2개) 3 곳이다.
영종도 노선은 올해 말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서구 석남동∼청라∼인천국제공항, 루원시티∼청라∼영종하늘도시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 신설 노선은 검단신도시, 경서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지역의 시내버스를 확충하게 된다.
이번 달 말부터 서구(3개)와 부평(1개)의 4개 시내버스 노선은 변경된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개편은 제3연륙교 개통과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