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케이뱅크 앱서 69개 금융사 대출 상품 비교·신청 가능
신용대출, 주담대, 전월세대출 및 대환 대출 상품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출비교 플랫폼으로, 1금융권 13개 은행을 포함한 총 69개 금융사와 제휴해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월세대출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이번 제휴로 케이뱅크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으로 최대 69개 금융사의 다양한 대출 상품을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1금융권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케이뱅크의 대출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금융사의 상품을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 앱 하단 '발견' 탭에 있는 '대출'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최상단에 보이는 '대출비교 서비스'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담보대출·신용대출 등 원하는 종류의 대출을 선택하면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로 연결돼 네이버 로그인을 거치는데, 이후 필요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다양한 대출 상품들이 나타난다.

최저 금리와 최대한도, 금리 혜택 등 대출 상품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과 금리에 따른 이자 및 상환 금액도 계산 가능하다.

케이뱅크와 네이버페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케이뱅크를 통해 네이버페이 대출비교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1000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며, 대출비교 후 실제 대출을 진행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각각 200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편리하게 대출을 비교해 더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금융사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권과 혜택을 넓히고자 한다"며 "고객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